몇년전 부터 머릿속에 각질이 조금씩 떨어지고
뭐가나기도 했어요.
피부과다니며
물약을 바르고 샴푸도하고 하면 좀 괜찮더니
가려움이 시작되고
멀가 한웅큼씩 빠지더니
정수리가 훤하고 옆머리 뒷머리까지
골룸처럼 되는것 아닌가
걱정도 됐죠.

제 친구 신랑이 두피관리받고 정말 좋아졌다고
하길래 반신반의하다가
한번 상담이나 받아봐야지하고 같었는데
왠지 믿음이 가서 관리하기로 했죠.

지금 관리받은지 4~5개월 됀것같은데
진짜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래요.
머리가 이렇게 많아질 수 있냐구요.
예날 사징 있었으면
비교사진보여드리고 싶은데
창피해서 찍어논적이 없거든요.

이럴줄알았으면
찍어놓는건데그랬어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망설이기만 하는건 별 도움이 안되는것같아요.
이번에 관리 끝나서
그만할까하다가
건선이란 것이 아직 쪼금 덜 나아서
쪼금 더 하려구요.
시작한김에 좀 무리되더라도 하는것이
나중에 이고생다시 안하지 싶네요.

아우튼 탈모 고민만하지말고
정확히 진단받고 해보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글 잘쓰면 선물도 주실것 같고요~ㅎㅎ

cjn고맙습니다. 항상 제 관리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상냥한 관리사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