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두피관리를 만난것은 5년정도 된것 같네요.
머리가 하두 빠져고 머리속이 만지기만해도 아팠어요.
변덕스런 성격탓에 헤어스타일은 수시로 바꾸고 파마나 염색도 자주했죠.

머리결은 개털이었죠 뭐.

운전중 한 현수막이 눈에들어와서 찾아갔는데
예쁘장한 여자분이 상담을 차근차근 너무 잘해주더라구요.
젊은데도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믿고 해보기로 했고,
6개월 정도 받았던 관리도 맘에 들었는데
나중에 새로운 관리로 바꾸라고 해서
바꿔봤더니 정말 머릿결이 너무 좋아졌어요.
처음 받은 제품에선 머리가 빳빳했는데
나중에 받는 관리제품은 모두 천연 성분이고
비타민 미네랄성분이라 두피속이나 모발이 건강해진다고 하더라구요.

머리숱이 많아지는것 같고 두꺼워졌어요.
늘 거슬리는 가르마 부분은 100%만족은 아니예요.
원장님 말씀이 원래 없던 모발은 재생이 될 수 없다네요.
제가 생각해도 원래 윗쪽머리가 빽빽하지 않았었던같긴해요.
그래도 제 성격이 워낙 예민하고
이것저것 좋다는것 다 써보고 딴곳가서 관리 한두번 받아봐도
거기 cjn만 못한것 같아요.
머리속이 진짜 맑아지고 묵은때랑 두통이 확 사라지거든요.
샴푸도 지금 쓰는것 만큼 좋은게 없어요.
저는 지금 솔직히 샴푸 하나만 열심히 쓰고 있어요.
관리도 3~4달만에 한번 가게 되네요.
그래도 예전 같은 걱정은 없어요.

탈모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노력하니까 변하네요.
오랫만에 관리 받으러 갈려고 검색해 봤어요.
저 이번주에 꼭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