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언제 빠졌는지도 몰게 어느날
이마는 엠자에 윗머리까지 그렇게 빠진줄 몰랐습니다.
이제 나이 30대 초반인데
40대를 보는 사라도 있으니 술한잔 먹다가도
화날때가 빈번했습니다.

갑자기 어느날 병원갔다가
맘을 먹고 상담을 받았고 한번해보자
달라지나 3개월만
그렇게 특수육모관리라는 것과 MTS관리라는것을 받는데
머리감고 머리말리면서 거울보면
자잔한 머리가 좀 많아진것 같긴했어요.
머리속이 들 보인다는 생각이 좀 들었지만
기다려 봤는데 예전것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제법 숱이 많아졌어요.

기분이 좋더군요.
3개월 더 연장했는데
그땐 더많아지겠죠?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자주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