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jn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날 회식을 해서 집에 늦게 와서 피곤한지라 머리는 내일 아침에 감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샤워만 하고 잤는데 새벽에

아가때문에 잠을 못자서 아침잠이 드는바람에 결국 머리 못감고 갔네요...(두피상태 촬영하기로 했는데..ㅠㅠ)

11시까지 가기로 했는데 십분 지각하여 도착!!

바로 상담실로 들어갔구요~ 원장님께 괜시리 찔리는 마음에 머리 안감았다고 실토하며 촬영에 들어갔는데요~(^^;ㅎㅎ)

\"잔머리가 많이 올라왔네요~\" 하시더라구요~~

\'아~오늘 촬영인데.. 머리라도 감고왔으면 괜찮았을텐데..\'라구 속으로 생각하며 모공이 또 막혔겠구나 싶었는데 두피가 하얗고 깨끗하더라구요(처음갔을때에 촬영했을땐 두피가 빨갛고 뾰루지가 올라왔었거든요~)

처음갔을때 촬영했던 사진과 비교해서 보여주셨는데 좋아진게 눈에 띄게 보이니 좋았습니다~

오히려 처음 갔을땐 머리 바로 감고 간거였는데 그때 촬영했던거보다 이번이  춸씬 좋아보이더라구요~~^^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그리고 아무래도 일다니다 보면 많이 못챙겨먹게되서 영양섭취가 잘 안되니 꼭 잘 챙겨먹고 다니고 골고루 먹으라고 하시며

비타민B와 오메가6 섭취하면 더 좋다고 하시면서 원장님도 드시는건데  한번 먹어보라며 주시더라구요~~~

전부터 느꼈던건데 CJN은 정말 상업적인거 보다 마음으로 하시는거 같아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영양섭취가 잘 안되는거 같다며 걱정해주시구.. 처음에 갔을때 \"머리가 나긴 할까요?\" 하며 절망적이게 얘기했더니 좋아진 사람들 사진들 보여주며 더 심한 사람도 좋아졌으니 열심히 노력하면 좋아질꺼라며 용기를 주시구...

직원분들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관리 받을 수 있게 재밌게 말도 많이 해주고 배려해 주시는거 같아 정말 항상 갈때마다 집에 가 듯 넘 편해서 좋은거 같아요^^ (급기야 어제는 관리받다 잠들어 버렸다는...=_=;;;;ㅎㅎ)

흠흠.. 본론으로 가서 이번에 관리도 똑같았어요~~

MTS까지 끝내고 아프지않게 틀어주는 적외선을 받으며 머리를 해드뱅잉하며 잠들었다지요...=_=;;;ㅎㅎ

가는길에 설날 선물이라며 두피 마사지하는것도 주셨는데 오늘부터 열심히 마사지 해야겠습니당^^

그럼 다음주에 다녀와서 또 글 남길께요~~
[출처] 6주차 후기입니다~~ (이마반-탈모치료 및 예방/여성탈모/원형탈모/모발이식/탈모샴푸) |작성자 물빛